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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책2

원주 서점 <책빵소> 친구네 집을 들렸다가 최근에 읽던 책을 마저 읽고 싶어져서 원주에 있는 서점을 찾아보았어요. AK 플라자 꼭대기층에 있는 서점이 책도 많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길래 그곳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가는 길에 작지만 개성있는 개인서점을 하나 발견했어요! 이름은 책빵소 에요. 빵처럼 책을 먹자 라는 귀여운 뜻을 가지고 있어요.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들이 아닌, 개인이 직접 출판한 책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독립 출판물이라고 하죠. 저는 이전에 노들서가에서 독립출판물의 매력을 발견하고 신기해 했던 경험이 있기에 친구를 데리고 이 곳을 방문했어요. 영업시간 화~일 13:00~20:00 귀여운 가게에요~ 작지만 주인분의 개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공간이였고 한쪽 벽면에는 소품들과 엽서, 귀여운.. 2020. 3. 10.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 방법 - 무료로 읽자 어렸을 때부터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생활기록부에 쓰기 위한 용도를 제외하고는 많이 읽지 않았어요 그러다 고등학교때 한 친구를 만나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로 얻을수 있는게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대학교 들어가서는 꼭 꼭 책을 조금이라도 차근차근 읽어봐야지! 그래서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제가 책을 읽기 시작한 방법은 1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 책을 무작정 검색해 읽고 싶은 목록에다 적어놓았어요 키워드 인생책 나만 알고 싶은 책 나를 가장 많이 바꾸었던 책 꼭 추천하고 싶은 책 2 소설 책을 주로 읽기 시작했어요 오만과 편견, 제인 에어, 보보경심, 안나 카레니나 같은 소설들부터 시작하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로맨스 책이니.. 2020. 2. 16.